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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장 거듭하는 AI반도체 시장, 2027년에 1,194억달러
AI 열풍에 힘입어 AI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 업체는 물론 국내 업체들도 AI칩을 잇따라 선보이거나 개발중으로 알려지면서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과 광범위한 AI기반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따른 고성능 그래픽 처리장치(GPU)와 최적화된 반도체 디바이스 구축이 필수가 되면서 AI반도체 수요가 늘고 있는 것. 그동안 AI반도체 시장은 엔비디아가 시장을 지배하다 시피 했지만, 빅테크업체들이 잇따라 관련 시장에 진출하면서 향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테슬라의 슈퍼컴퓨터 도조(Dojo)는 테슬라 전기차의 주행 데이터를 토대로 AI 기술 등을 활용해 자율주행 SW를 만드는 슈퍼컴퓨터로서 크게 주목받았다. 도조는 초당 100경 번 연산이 가능한 엑사플롭스급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도조가 주목받은 이유는 무엇보다 테슬라가 직접 설계한 AI반도체 D1이 탑재됐다는 것. 현재 D1의 연산 능력은 엔비디아 AI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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