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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시장, 30조원 넘어서
고금리 여파로 인한 중저가 선호 현상이 커지고, 플리마켓이 성행하면서 패션 플리마켓이 급성장하고 있다. 패션 중고거래 시장은 단순히 비용절감 차원 뿐 아니라 MZ 세대들의 새로운 소비 패턴인 친환경을 지향하고, 소비의 선순환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풍조에 따라 매년 큰폭의 성장세를 기록중이다. 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중고거래 시장은 2008년도에 4조원 규모였으나, 2021년도에 24조원으로 6배 이상 커졌으며, 2023년 기준으로 30조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고거래 시장이 급 성장하면서 기존 패션 플리마켓을 선점하던 전문 유통업체에 이어 한화그룹 등 대기업들도 중고거래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사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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