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플랫폼 시장, 2034년까지 연평균 21.3% 성장해 1365억달러 전망

AI플랫폼은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훈련 및 실행하기 위한 기술의 통합 컬렉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컬렉션에는 일반적으로 자동화 기능, 머신러닝 운영, 예측 데이터 분석 등이 포함됩니다. 즉, 기업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면 AI전문가를 고용하지 않고도, AI플랫폼을 통해 해당 기업의 데이터를 사업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죠.

시장조사기관 Future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AI 플랫폼 시장은  2024년 198억 달러에서 연평균 21.3% 성장해 2034년에는 1,36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시장은 전년대비 21.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플랫폼 시장은 기업이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와 관련된 부문을 의미합니다. 이 시장에는 AI 모델 및 시스템 생성을 단순화하는 다양한 도구, 프레임워크 및 환경이 포함되어 AI 플랫폼 시장 성장을 주도합니다. AI 플랫폼의 주요 요소로는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딥러닝 도구, 자연어 처리(NLP) 서비스, 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이 있습니다.

AI 플랫폼은 몇 가지 중요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첫째, AI 모델 훈련에 필수적인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강력한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모델은 다양한 도구를 상호 연결된 환경에 통합합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수집, 준비 및 분석 프로세스가 단순화되어 조직이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더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효율성은 주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위해 AI를 활용하여 AI 플랫폼 시장의 성장을 지원하려는 기업에 유용합니다. 또한 AI 플랫폼은 어려운 작업을 자동화하여 처리량을 늘립니다. 예를 들어 챗봇과 가상 도우미를 통해 데이터 입력, 프로세스 최적화, 고객 서비스 상호 작용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동화를 통해 수동 개입의 필요성이 줄어들고, 운영 비용이 절감되며, 직원은 더 높은 가치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투자전문매체 인사이더몽키에 따르면 2024년에 가장 많이 사용된 AI플랫폼은 오픈AI의 챗GPT가 뽑혔습니다. 오픈AI의 ‘챗GPT’가 방문수 16억1000만건로 강력한 1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경쟁사인 구글의 ‘제미나이’가 3억9120만건으로 2위, 번역 AI인 ‘딥엘(DeepL)’이 2억4130만건으로 3위에 올랐네요.
이어서 캐릭터닷AI의 챗봇(4위), 퍼플렉시티 AI의 AI 기반 검색엔진(5위), 앤트로픽의 ‘클로드’(6위), 쿼라의 AI 챗봇 ‘포’(7위), MS의 ‘코파일럿’(8위), AI 언어모델인 ‘다이얼로GPT’(9위), AI 기반 검색엔진 ‘유챗'(10위)이 톱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