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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5.0'의 시대, 2032년까지 평균 31% 성장해 5천573억달러 전망
인더스트리5.0의 시대가 본격적인 기지개를 펴고 있다. 인더스트리5.0은 기존의 인더스트리4.0에 인간을 중심에 두는 새로운 개념이다. 즉, 로봇이나 스마트 머신 옆에 고용된 인간을 의미한다. 즉, 인간이 IoT나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성과를 지원하는 개념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같은 인더스트리5.0이 최근 주목받는 이유는 인더스트리4.0이 자동화 및 생산성에 방점을 두고 있다면, 여기에 인간으로서의 존중, 기계와 다른 인간의 역할 등이 추가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고 할 수 있다. 즉, 기존의 제조현장에서 인간이 다루기 힘들었던 영역들, 가령 부피가 큰 물건을 적재하거나 하역하는 일, 환경오염으로 가득찬 환경에서는 로봇이 그 일을 수행하고, 대신 인간은 좀더 부가가치가 높고 창의적인 분야에 종사하도록 하는 것이다. AI, IoT, 로봇공학, 3D프린팅 등의 진보된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인간의 영역은 고유한 분야에 집중할 수 있다. 에릭슨에 따르면 제조업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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