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5.0'의 시대,  2032년까지 평균 31% 성장해 5천573억달러 전망

'인더스트리5.0'의 시대, 2032년까지 평균 31% 성장해 5천573억달러 전망

KRG

인더스트리5.0의 시대가 본격적인 기지개를 펴고 있다. 인더스트리5.0은 기존의 인더스트리4.0에 인간을 중심에 두는 새로운 개념이다. 즉, 로봇이나 스마트 머신 옆에 고용된 인간을 의미한다. 즉, 인간이 IoT나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성과를 지원하는 개념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같은 인더스트리5.0이 최근 주목받는 이유는 인더스트리4.0이 자동화 및 생산성에 방점을 두고 있다면, 여기에 인간으로서의 존중, 기계와 다른 인간의 역할 등이 추가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고 할 수 있다. 즉, 기존의 제조현장에서 인간이 다루기 힘들었던 영역들, 가령 부피가 큰 물건을 적재하거나 하역하는 일, 환경오염으로 가득찬 환경에서는 로봇이 그 일을 수행하고, 대신 인간은 좀더 부가가치가 높고 창의적인 분야에 종사하도록 하는 것이다. AI, IoT, 로봇공학, 3D프린팅 등의 진보된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인간의 영역은 고유한 분야에 집중할 수 있다.

에릭슨에 따르면 제조업 직원들은 71%가 지루하거나 더럽거나 위험한 환경에 노출됐다고 느끼고 있으며, 80%는 작업 중에 부상을 입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종전까지 인간이 맡던 영역을 기계가 대신하게 된다. 미래 공장에서는 기계 자체 뿐만 아니라 인간과 기계간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학습 및 이해가 더 높아질 수 있다.

에릭슨은 앞으로 10년내 제조업의 80%가 완전히 자동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면이 자동화될 수는 없으며, 여전히 인간의 통제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즉, 기계가 위험한 작업을 대신하는 사이 인간은 모니터링이나 설계,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및 유지보수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 작업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

이런 요인으로 인더스트리5.0은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조사기관 폴라리스마켓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인더스트리5.0 시장은 2024년 648억달러에서 연평균 30.9% 성장해 2032년에는 5,57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인더스트리5.0 시장의 핵심 기술로는 제조현장에서의 AI, 디지털트윈, 산업용 센서, AR/VR, 산업용 3D프린팅, 로봇 등이 있으며, 이러한 기술들은 인더스트리5.0을 한층 확장시킬 것이다. 주요 마켓플레이어로는 3D System, ABB, 에릭슨, 에머슨, 하니웰, 록웰, 지멘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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