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추적시스템(ATS), 2031년까지 평균 6.3% 성장해 56억달러 전망
지원자추적시스템(ATS: Applicant Tracking System)이 주목받고 있다. ATS는 기업이 채용 및 채용요구 사항을 시스템으로 처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의미한다. 포춘 500대 기업중 90% 이상의 기업들이 인재 발굴을 위해 ATS를 사용중이다.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은 ATS를 이용해 이력서 및 기타 지원자 정보를 손쉽게 검색하고 필터링함으로써 채용 시간을 단축시키고 있다. ATS는 자동화된 인텔리전스를 사용해 채용 규정에 맞는 최적의 인력을 단시간에 인터뷰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채용 프로세스를 단순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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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 포춘 500대 기업 중 90%가 도입
시장규모 2031년까지 연평균 6.3% 성장해 56억달러 전망
시장규모 2031년까지 연평균 6.3% 성장해 56억달러 전망
일반적으로 온라인으로 이력서를 접수받게 되면 과거 대면접수와 달리 수많은 이력서가 접수된다. 수많은 이력서에서 서류만으로 특정 요인을 걸러내는데는 막대한 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일일이 인사담당 부서에서 이 업무를 맡게 되면, 인적비용과 물적비용이 소요된다.
하지만 ATS는 바로 이같은 비효율적인 인사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훨씬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인사업무를 구현할 수 있다. 이같은 요인에 따라 ATS는 매년 성장중인데, 시장조사기관 Verif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2024년 30억달러 시장에서 2031년까지 매년 6.3% 성장해 56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