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국내 경제 동향

1분기 국내 경제 동향

KRG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경제는 소매판매 반등, 설비투자 위축, 건설투자 증가, 수출 감소세 지속 등으로 요약된다.

2월중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5.3% 반등하면서 호조를 보였고, 설비투자는 부진한 흐름이 이어져 0.2%에 증가에 그쳤으며, 건설투자는 건설과 토목 부문이 모두 늘면서 6.0% 증가했다.

하지만 수출은 여전히 부진한데, 3월 수출은 551.2억달러로 전년도 동월대비 1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월중 경상수지는 수출 부진 등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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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국내 경제 흐름: "소매판매 반등, 설비투자 위축, 건설투자 증가, 수출 감소세 지속"

2월 중 제조업 생산은 부진이 지석됐고, 서비스 업은 대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0.7% 증가했다. 2월중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대비 31.2만명 증가했으나 증가폭은 계속 축소되는 흐름이다.

소비자 물가는 4%대 초반으로 둔화됐는데, 이는 석유류 가격이 안정된데 따른 기저 효과로 풀이된다.

2월 중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월대비 1.6% 낮아졌으며, 아파트 전세가격도 하락폭이 축소됐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은 1.6%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성장 흐름이 하반기들어 반등하겠지만, 중국 리오프닝 영향, IT경기 회복속도, 주요국들의 은행부문 불안한 전개 양상 등 불확실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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