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컨설팅이 주목한 '2024년 MWC' 6대 기술 트렌드

EY컨설팅이 주목한 '2024년 MWC' 6대 기술 트렌드

KRG

EY컨설팅이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24 MWC(Mobile World Congress)'의 주요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MWC는 전세계 200여개국에서 2,400개의 기업이 참여한 세계 최대의 모바일 행사로, 향후 디지털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다. 2024년 주제는 '미래가 먼저다(Future First)'이다.

EY컨설팅은 이번 2024 MWC의 특징, 6가지를 요약해 발표했다.

  1. 5G와 그 이상(5G and Beyond): 2027년 59억대의 기기가 5G로 연결되고, 2030년 5G 시장규모는 2조2,08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5G확산은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수익성은 불투명하다. 따라서 EY는 5G와 그 이상의 통신환경에서 충분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고 권고한다.
  2. 만물의 연결(Connecting Everything) 2025년 전 세계 IoT 기기 수는 약 250억대 이상으로 예상되며 이 중 약 150억 대가 네트워크에 연결될 것으로 전망되며, 2030년 전 세계 통신 가입자 수는 약 63억명까지 늘어날 것이다. 새로운 시대를 위해서는 개방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오픈 네트워크) 도입과 통신 생태계의 다양한 협력이 요구된다. 모든 것이 연결되는 만물의 시대에 기업들은 ‘디지털 퍼스트’ 인프라를 달성할 수 있는 주체가 누구인지, 현재의 파트너십 모델이 잘 작동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 EY컨설팅의 설명이다.
  3. AI의 인간화(HumanisingAI): 76%의 기업이 생성형 AI 프로젝트를 계획 혹은 기획 중이지만 실제 프로세스에 본격적으로 투자한 기업들은 낮다. 기업들은 AI를 비즈니스에 적용할 때 직면하는 다양한 리스크를 파악하고 선행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기업이 생성형 AI를 사용할 때 고려할 사항과 개인 정보와 같은 데이터에 신뢰 및 보안을 우선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EY는 조언한다.
  4. 제조업 디지털화(Manufacturing DX): 제조업은 로봇의 상용화, 지속 가능한 기술 및 커넥티드차량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통한 이익 창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연결성이 산업의 성장에 절대적인 요소로 떠오르고 있어 모든 제조 환경에서 5G를 비롯한 연결성으로 혁신을 이끌 수 있다. 2020년 제조산업의 디지털 혁신 가치는 2639억달러로 평가됐지만, 이 수치는 2026년까지 3배 규모인 7678억 달러에 이를 것이다. EY는 진화하고 있는 연결성이 현재와 미래의 비즈니스 경쟁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 충분히 검토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5. 게임 체인저Game Changers): AI와 블록체인, 양자컴퓨팅, 메타버스 등은 미래 산업 역학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지고 올 게임 체인저로꼽히고 있다.  2033년 웨어러블 AI 시장 규모는 약 2300억달러로 AI는 기존에는 가치가 낮았던 작은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경험을 개인화하고 있다. 양자컴퓨팅은 기존 컴퓨터 대비 약 1억5800만 배 빠른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26년 이커머스시장 규모는 약 8조달러로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부문의 혁신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메타버스는 디지털과 물리적 세계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EY는 자신이 속한 지역, 산업의 특성을 감안해 최신 기술 중 실제로 비즈니스에 영향을 얼마나, 어떻게 미칠 수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6. 우리의 디지털 DNA(Our Digital DNA):   급격하게 진화하는 기술의 속도와 범위를 감안할 때 역량 있는 인재 유지 및 유치 관련 비즈니스도 지금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다. 비즈니스 리더들은 효율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UN의 지속가능성 및 에너지 효율성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신기술에 대한 부작용 및 우려도 커지고 있다. 73%의 소비자들은 데이터를 보호하지 않는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하며, 2025년까지 예상되는 사이버범죄 피해액은 약 10조6000억달러에 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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