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스포츠 시장, 2030년까지 평균 21.9% 성장해 57억달러 전망
시장조사기관 <스트레이츠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이 2030년까지 평균 21.9% 성장해 57억달러(원화 7조6400억원)로 전망된다. 현재 e스포츠 시장은 2021년 기준으로 11억7,800만달러(원화 1조5천700억원)이다. e스포츠 시장의 주요 수익모델은 방송권 계약, 광고 및 후원, 상품 및 티켓 판매 등이며, 이중에서 광고 및 후원 부문 성장폭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적으로는 인터넷 사용 및 모바일 게이머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북미 지역도 2030년까지 평균 21.2%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최근들어 선수, 게임개발자, 스트리밍 서비스, TV네트워크 등의 도움으로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상황이라 향후 성장성이 밝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