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Statista에 따르면 2024년도 글로벌 ICT 지출액이 2023년대비 8.8% 증가한 5조1,26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반적인 경기 부진 상황속에서도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전체 ICT 지출액에서 IT서비스가 30.9% 비중을 차지하고 통신 서비스 역시 29.6%의 비중을 나타내, IT서비스와 통신서비스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SW 비중은 20.3%, 디바이스 영역은 14.6%, 데이터센터 시스템 비중은 4.6%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