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SaaS 시장, 2027년까지 평균 12.4% 성장해 3억달러 전망

베트남 SaaS 시장, 2027년까지 평균 12.4% 성장해 3억달러 전망

KRG

시장조사기관 Statista에 따르면 베트남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은  2023년 1억 7,680만 달러에 달했으며, 매년 12.4% 성장해 2027년까지 2억 8,250만 달러의 시장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의 SaaS 시장규모는 크지 않지만 잠재력은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베트남 조사기관 Tracxn에 따르면 2023년 6월 기준 베트남에는 597개의 SaaS 스타트업이 활동중이다. 하지만 이들 SaaS 스타트업의 매출은 30만달러(3억원)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베트남내 전체 기업 가운데 단 9%만이 SaaS를 활용하고 있어 시장성은 높은 편으로 알려지고 있다. 게다가 베트남에서도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열풍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베트남내 70만개 기업들이 DX 흐름에 편승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SaaS 가 효과적이라는 게 해당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현재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SaaS 소프트웨어는 소매관리 SW와 고객관리 SW 등이며, HR 및 마케팅 SW 등도 인기있는 SaaS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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