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제 시장,  가장 빠른 기간에 1000억달러 돌파 전망

비만치료제 시장, 가장 빠른 기간에 1000억달러 돌파 전망

KRG

비만치료제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전세계 비만치료제 시장은 2023년 2025년 134억달러에서 2030년까지 매년 50% 가까이 성장세를 거듭하면서 1,000억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시장 역시 2018년 960억원 수준이더 비만 의약품 시장규모가 2030년에는 7,253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비만치료제 시장의 고성장 배경에는 무엇보다 전세계 비만인구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는 데서 찾아볼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세계 80억 인구 가운데, 비만인구는 10억명 이상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는 1990년 이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 성인은 약 8억7,900만명, 어린이와 청소년은 1억5,900만명으로 파악됐다. 비만은 결국 건강상의 위협 요인이 되고 있으며, 이는 국가재정에도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세계비만연맹에 따르면 비만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액은 2035년까지 연간 4조3,2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20년동안 비만환자는 72% 증가했는데, 이는 인구증가율보다 2.4배 빠른 속도이며, 비만으로 인한 비용은 연간 22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다른 성장요인은 지난해말 GLP-1 성분의 비만치료제가 등장한 게 모멘텀이 됐다. GLP-1은 포만감을 늑기게 하는 단순하지만 확실한 효과에 부작용은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점을 내세우면서 일반의 폭발적 주목을 받으며, 비만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놓고 있다.

한편 비만치료제 수요가 많아지면서 비만치료제를 생산하는 주요 제약의 시가총액도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신문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 500개 기업의 총 시가총액은  5조8,000억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지난해 말 대비 7% 상승한 수치이다. 현재 제약사 시가총액 1위는 미국의 일라이릴리로서 시총은 현재 6,977억달러에 달하며, 덴마크의 노보노디스크의 시가총액도 5,916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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