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데이터센터 수 153개, 미국 5,381개-독일 521개- 영국-514개-중국 449개

국내 데이터센터 수 153개, 미국 5,381개-독일 521개- 영국-514개-중국 449개

KRG

데이터센터는 미래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AI, 클라우드, IoT,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데이터센터에서 비롯하기 때문이다. 포천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시장은 2032년 264억5000만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데이터 센터 증설에 각국이 나서고 있다. 특히 AI가 접목되면서 데이터 센터 수요는 크게 일어나고 있다. 전력량 소요가 막대한 게 현실이지만 국가별로 미래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센터 설립이 필수라는 인식이다.

이에 따라 최근 1~2년간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전세계 곳곳에 데이터 센터 증설에 나서는 모양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한국은 여러 이슈로 데이터 센터 확장 계획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우려가 제기된다.

시장조사기관 Statista에 따르면 국가별 데이터 센터 수를 살펴보면 2024년 3월 기준으로 미국이 압도적이다. 미국은 5,381개의 데이터 센터를 두고 있어 숫자면에서는 전세계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서 독일이 521개, 영국 514개, 중국 449개 등이다. 이어서 캐나다 336, 프랑스 315, 호주 307, 네덜란드 307, 러시아 297, 일본 251개 등이다.

하지만 한국은 3월 기준 153개로 비슷한 수준의 국가들에 비해 절반 정도에 그치고 있다. 우리랑 비슷한 규모를 갖추고 있는 나라는 이태리 170개, 브라질 168개, 인도 163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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