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유출로 인한 전 세계 평균 비용이 지난 3년간 15% 증가한 445만 달러로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 역시 데이터 유출로 인한 평균 비용이 지난 3년간 19% 증가하며 45억 3,600만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내용은 IBM 시큐리티가 발간한 ‘2023 데이터 유출 비용 연구 보고서(Cost of a Data Breach Report 2023)’에 따른 것이다. 이 보고서는 포네몬연구소(Ponemon Institute)가 독립적으로 수행하고 IBM 시큐리티가후원, 분석및 발표한 내용으로 2022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1년간 발생한 데이터유출사고의 영향을 받은 16개 국가, 17개 산업에 걸친 553개 조직을 조사한 내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