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서비스 브랜드 가치 전세계 대비 2.26%
국내 IT서비스 브랜드 가치가 전세계 시장 대비 2.26%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브랜드 평가 기관인 'Brand Finance'에 따르면 한국의 IT서비스 브랜드 가치는 전세계 시장 대비 2.26%이다.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국가는 미국으로 비중은 46.60%이다. 2위는 최근 IT서비스 시장에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로 비중은 31.32%였다. 3위는 프랑스(8.56%), 4위는 일본(8.30%)이었다. 이외 캐나다(2.41%), 한국 2.26%, 아르헨티나 0.55%였다.
벤더별로 살펴보면 IT서비스 브랜드 1위는 액센추어로서 브랜드 가치는 361억9,000만달러에 달했다. 2위는 인도의 TCS로서 167억8,600만달러, 3위 역시 인도의 IT서비스 기업인 Infosys로서 브랜드 가치는 127억7,700만달러에 달했다,
4위는 IBM Consulting으로서 브랜드 가치는 105억8,200만달러였으며, 5위 역시 미국의 Cognizant로 브랜드 가치는 87억3,500만달러였다. 이외 프랑스의 Capgemini, 인도의 Wipro, 역시 인도의 HCL 순이었다. 일본계 기업으로는 NTT Data가 57억6,00만달러, 후지쯔가 39억5,000만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삼성SDS의 브랜드 가치는 33억 달러로 전세계 IT서비스 벤더 브랜드 가치 13위를 기록했다.<이미지: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