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통주 시장, 2022년 1,629억원
국내 전통주 시장규모가 1,600억원을 넘어섰다. 2018년 456억원에서 5년사이 4배 가량 증가한 규모이다.
이같은 전통주의 성장은 지역 특산주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특산주 출고액은 2018년 336억원에서 2019년 410억원, 2021년 832억원에서 2022년도에 1,523억원으로 5년새 450% 증가했다. 반면 민속주는 매년 시장이 줄어들고 있다. 2022년 기준으로 지역특산주는 1,523억원에 비해 민속주는 106억원에 그쳤다.
지역별로 전통주 시장 점유율은 강원도가 346억원으로 21.2%를 점유해 1위를 기록했고, 전라북도는 257억원으로 15.8%를 점유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199억원(12.2% 점유), 경상북도 194억원 11.9%를 점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