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경제개발을 이끈 견인차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었음은 부인할 수 없다. 특히 3차(72~76년)와 4차(77~81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은 경제·사회·문화 전범위를 포괄하는 수준으로 광대한 것이었다. 여기에 과학기술정책이 포함된 것은 4차때부터였고, 이를 시발로 국내 정보산업은 발전의 거보를 내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