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차량용 반도체 시장, 2029년까지 평균 11% 성장해 1,430억달러 전망

전세계 차량용 반도체 시장, 2029년까지 평균 11% 성장해 1,430억달러 전망

KRG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장이 급격히 커지면서 차량용 반도체 시장도 빠른 성장세를 구가 중이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그동안 완성차 업체와 협력관계를 체결해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했던 NXP, 인피니온, 르네사스 등 기존 MCU 중심의 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해 왔다.

하지만 최근들어 국내 깅버으로는 삼성전자가 아우디에 차량용 프로세서를 공급하는 등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3년 6월에 현대자동차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체결, 삼성전자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 V920'을 현대차에 공급할 계획이다. 양사의 합작품은 2025년을 목표로 한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2022년 680억달러에서 매년 11% 이상 성장해 2029년도에 1,4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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