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T산업 역사 속 100대 이벤트

1960년대에 국내에 컴퓨터가 도입된지 어언 60여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국내 디지털 역사 속에 가장 중요한 이벤트들 중 100가지 이슈를 골라 정리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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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콤퓨타 산업 100대 이야기(46)- 소프트웨어 보호 법제화

컴퓨터 출현 당시만 해도 하드웨어 보급을 뒷받침하는 부속물 정도로 취급되었던 소프트웨어가 80년대 후반들어 정보산업의 주류로 형성되기 시작한다. 87년 7월 1일부터 프로그램보호법 시행에 이어 12월 소프트웨어개발촉진법이 제정되면서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하려는 범정부적인 노력이 가시화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소프트웨어 보호의 법제화에 대한 공식 논의가 시작된 것은 83년 9월이다. 국내 정보산업 관련 분야를 적극적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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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콤퓨타 산업 100대 이야기(3)- '국내 컴퓨터 원조 PCS'

국내에 첫 발을 들인 '전자계산조직 도입 1호'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지만, 경제기획원의 IBM 1401이 후지쯔의 파콤 222(FACOM 222)를 앞서 시초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1959년과 1961년에 개발된 IBM 1401과 후지쯔의 FACOM 222는 트랜지스터를 주기억장치로 사용하는 2세대 컴퓨터에 해당한다. 그러나 PCS(Punch Card System)를 단순한 통계기구가 아니라, 컴퓨터의 범주에 포함시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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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콤퓨타 산업 100대 이야기(2)- '화마로 사라진 국산 컴퓨터'

한국 컴퓨터사의 뿌리가 이 땅에 근원을 두고 있던 것은 아니다. 과학기술은 미천하고, 제조능력이 없었던 상황인지라 어쩔 수 없이 컴퓨터를 외국에서 수입해야 했다. 1960년대 남미나 북미, 호주 등으로 이민의 길을 떠날 때 컴퓨터는 거꾸로 이 땅에 이민온 것이다. 컴퓨터 생산 능력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이고 보면 자생력을 키우기란 처음부터 지나친 욕심이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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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콤퓨타 산업 100대 이야기(1)-'전자계산기 도입'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토인비는 말했다. 지금 한국을 대표하는 IT산업은 어느날 갑자기 이만큼 성장한 게 아니다. 그것은 과거로부터 끊임없이 선구자들이 그들의 영혼을 투자한 결과물들이 누적된 것이다. 수많은 밤을 세우면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해외 현지에서 고생하면서 쌓아온 결과물들이 바로 오늘날 한국의 IT산업 역사를 세우는 초석이 됐다. 초창기 단순 컴퓨터 도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