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와 원자재 값 상승 등의 여파로 2024년도 국내 건설경기는 찬바람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국내 건설투자 규모는 2023년보다 2.4% 줄어든 257조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금융시장 불안이 더욱 가증되고, 생산요소 수급 차질, 공사비 상승 등의 부정적 측면이 더욱 부각될 경우 침체는 더 심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