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이전트 시장, 2032년까지 연평균 36.5% 성장해 94억달러 전망

AI에이전트 시장, 2032년까지 연평균 36.5% 성장해 94억달러 전망

KRG

생성형 AI 도입이 활발해지면서 AI에이전트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AI에이전트는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환경을 인식하고 조치를 취하도록 설계된 기술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에이전트는 소프트웨어 기반이거나 물리적 엔터티일 수 있을 며 AI기술을 사용해 구축하는 경우가 많다. AI에이전트 전문기업인 스켈러터랩스에 따르면 AI에이전트의 핵심은, AI 에이전트가 단순한 질의응답 시스템을 넘어서, 사용자가 수행을 요구한 과업(Task)의 완료를 위해 활용가능한 여러 도구(Tool)와의 상호작용(Interaction)을 연쇄적으로, 자율적으로(Autonomously)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이다.

간단한 예로 사용자가 '업무 미팅 일정을 짜봐'라고 요구하면 AI에이전트가 미팅 참석자들에게 가능한 시간을 조율하고 가장 최적의 회의 시간을 잡아 예상 참석자들에게 초대장을 보내는 작업을 수행한다. 챗GPT류의 생성형 AI가 단일 플러그인을 사용해 질문에 답하는 방식이라면 AI에이전트는 여러 플러그인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러한 AI에이전트 적용 분야는 현재 초기단계이지만,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응용 분야 확산으로 기업내 서비스 업무 개선은 물론 업무 자동화, 사용자 경험 혁신 등 업종과 무관하게 광범위하게 적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는 로봇공학, 게임, 가상 비서, 자율주행차 등에서 활발히 적용중이다.

시장조사기관 Grandview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자율 AI 및 에이전트 시장은 2023년 58억2,000만달러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42.8% 성장해 2030년에 전체 시장은 705억3,000만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테크 업체들도 앞다투어 AI에이전트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구글은 딥마인드팀에서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또한 오픈AI는 물론 어뎁터, 시에라 등이 AI에이전트를 개발 중에 있다.

국내에서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기술 익시 기반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앞세워 AI비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LG전자는 하반기에 자사의 엑사원 기술을 접목한 산업용 자율 AI에이전트를 주요 계열사 생산설비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AI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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