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소연료차 시장이 올해들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7월까지 수소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한 9,619대로 조사됐다.  수소차 부진에 대해 SNE리서치는 '수소 충전 인프라 부족', '수소충전 비용 상승', '한정된 수소차량 선택지' 등을 부진 요인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