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op 10 축구리그 가치 53조원...1위는 영국 프로축구 1부(EPL) 16조원

세계 Top 10 축구리그 가치 53조원...1위는 영국 프로축구 1부(EPL) 16조원

KRG

축구 통계기관 TransferMarkt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Top 10 프로축구 리그의 시장가치는  2024년 4월 1일 기준으로 총 362억5,000만유로(원화 5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가치가 높은 리그는 한국의 손흥민, 황희찬 선수가 뛰고 있는 영국의 프로축구 1부리그(EPL)로서 시장 가치는 110억9,000만유로(16조원)에 달해 타 리그를 압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가치 2위는 스페인 1부리그(라리가), 이탈리아 1부리그(Serie A), 독일 1부리그(분데스리가)가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50억유로(7조원)의 가치인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라리가)였으며 3위는 이탈리아 프로축구1부 리그인 Seria A로서 시장가치는 47억7,000만유로(7조원), 4위는 독일 분데스리가로서 시장가치는 44억7,000만달러에 달했다.

빅4에 이어 5위는 프랑스 축구 1부리그 리그앙으로서 시장가치는 37억2,000만달러(5조5,000억원), 6위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인 챔피언스리그로서 16억9,000만유로의 시장가치를 기록했다. 이어서 브라질 1부리그(15억1,000만유로), 포르투갈 1부리그(14억5,000만유로), 네덜란드 1부리그(13억2,000만유로), 미국 1부리그(12억3,000만유로)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최근 오일머니를 앞세워 세계적인 스타들을 영입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시장가치는 9억9,300만유로(1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이 2억8,863만유로(4,2000억원)로 가장 시장가치가 높았으며, 한국의 K리그는 1억5,853만유로(2,300억원), 중국 슈퍼리그는 1억4,020만유로(약 2,000억원)로 조사됐다.

이에 따르면 EPL의 시장가치는 K리그에 비해 70배가 높으며, 스페인 라리가 리그는 32배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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